보안

KISIA, 재팬IT위크-IST 2023 한국공동관 운영

이종현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4월5일부터 7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정보보안 전시회 ‘재팬IT위크(JAPAN IT Week)-IST 2023’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재팬IT위크는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다. 연중 4회 진행되는데, 이번 봄 행사는 IT와 관련된 13개 전문 전시관으로 열렸다. KISIA는 행사의 정보보안 엑스포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

한국공동관 참가기업에게는 부스 임차, 설치 및 운영, 현지 공동홍보 등을 지원한다. 또 기업(B2B) 매칭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수요처와 소통해 전시회 기업 부스에서 현장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공동관에 참가하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은 ▲ICTK홀딩스(반도체 보안칩 및 솔루션) ▲AI스페라(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 솔루션) ▲엠클라우독(문서중앙화 솔루션, 인공지능 지식관리 솔루션) ▲옥타코(패스워드리스 다중 생체인식 보안 솔루션) ▲위즈코리아(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 ▲인정보(디지털 포렌식 보안 솔루션) ▲쿼드마이너(전수검사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페이스피에이팍(디지털 온보딩, 안면인식 보안 솔루션) 등 8개사다.

KISIA 이동범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일본의 진성 바이어들이 대거 참관하는 행사로 일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라며 “협회는 향후 전시회뿐만 아니라 컨퍼런스 개최 등 일본시장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서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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