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1] LG전자-팝아트 작가 키스 해링, 손 잡았다
- 스마트폰 ‘옵티머스 블랙 키스해링 에디션’ 공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팝아트 작가 키스 해링과 손을 잡았다.
LG전자(www.lge.co.kr)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통신 업계 최대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1(MWC 2011)’에서 ‘옵티머스 블랙 키스해링 에디션’을 처음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옵티머스 블랙은 지난 1월 열린 ‘CES 2011’에서 처음 공개된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제품 두께는 가장 두꺼운 부분이 9.2mm, 가장 얇은 부분이 6.0mm다. 디스플레이는 밝기와 절전 성능을 개선한 노바 LCD를 사용했다.
키스해링 에디션은 키스 해링의 작품을 제품 뒷면 케이스에 담았다. 전시회에서는 5종의 디자인이 공개된다. 최종 출시는 2종을 선정해 진행한다.
그의 작품은 간결한 선과 강렬한 원색, 재치와 유머가 넘치는 표현으로 그의 이미지는 전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990년 31살의 나이로 요절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는 등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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