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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컨콜] 2G 가입자 37만명…9월 서비스 중단, 예정대로

윤상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연학 가치경영실장은 5일 ‘201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2세대(2G) 가입자는 현재 37만명 정도 남았다”라며 “9월말 정도면 이용자와 규제당국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서 무리 없이 셧다운 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G 셧다운 비용은 마케팅도 있고 수명 남은 장비 처분하는 불용처분 손실 있다”라며 “셧다운 기간이 언제냐에 따라 비용도 달라진다. 보상액도 공개하기는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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