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2] ‘삼성 스마트 라운지’, 만남의 장소 ‘인기’
- ‘디지털 셀러브리티’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 공간 제공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 ‘삼성 스마트 라운지’가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2’ 이색 명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현지시각)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2에 설치한 삼성 스마트 라운지가 다양한 관람객의 만남의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 스마트 라운지는 북미 지역의 소셜미디어와 온라인상에 영향력이 있는 ‘디지털 셀러브리티’의 공간이다. 온라인에서만 만나던 사람들이 오프라인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컨퍼런스홀 2층에 마련돼 삼성전자 제품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디지털 세대에 맞춘 디자인과 인프라를 갖췄다. 삼성 스마트 라운지를 방문한 후 페이스북, 트위터, 포스퀘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 포스팅을 하면 입구 대형 스크린을 통해 본인이 올린 글을 볼 수도 있다. 이번에 내놓은 핵심 제품은 삼성 스마트 라운지에도 배치해 전시물에 대한 접근성도 높였다.
이들 중 희망자는 삼성전자 CES 2012 주제와 주요 제품에 관해 1대1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전담 가이드와 함께 전시관 관광도 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2에 처음 선보인 삼성 스마트 라운지를 향후 확대할 방침이다. 다양한 방법으로 글로벌 소통 채널을 늘린다.
<라스베이거스(미국)=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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