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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센세이션XL+닥터 드레 헤드셋’ 1000명 한정 판매

윤상호 기자

- 올레샵서 구매 가능…헤드셋 단품보다 40여만원 저렴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HTC 스마트폰 ‘센세이션XL’ 판매신장을 위해 묶어 팔기에 나섰다. 비츠 바이 닥터 드레 헤드셋을 40여만원 할인 판매한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센세이션XL과 ‘비츠 바이 닥터 드레 스튜디오’ 헤드셋을 묶은 상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묶음 상품 가격은 각각 구매할 때보다 40여만원 싸다. 월 4만4000원 요금제로 구입하면 센세이션XL 단품 가격과 묶음 상품 실 부담금(할부원금-프로모션 할인) 차이는 5만8000원이다. 센세이션XL+헤드셋 상품 할부원금은 74만8000원이다. 센세이션XL 할부원금은 74만원이다. 프로모션 할인은 센세이션XL만 5만원 적용된다.

비츠 바이 닥터 드레 스튜디오 헤드셋은 온라인 등에서 40만원대 후반에 판매 중이다. HTC는 작년 비츠 바이 닥터 드레 헤드셋을 만드는 비츠일렉트로닉스를 인수했다. 센세이션XL은 비츠의 음향 기술을 적용한 HTC의 첫 스마트폰이다.

묶음 상품 구입은 KT 온라인 매장 올레샵(shop.olleh.com)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1000명 대상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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