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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개방형 M2M 플랫폼 개발…25일 설명회 개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4-16 16: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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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국제 규격 준수…API 공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사물통신(M2M)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개방형 플랫폼을 개발하고 핵심기반기술(API)를 공개한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개방형 M2M 플랫폼’을 개발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를 5월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M2M은 차량관제와 보안, 무선결제, 모니터링 등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SK텔레콤이 개발한 플랫폼은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 등 M2M 분야 국제 표준 규격을 준수한 서버와 단말 플랫폼으로 구성했다. 기반 개방형 API를 제공한다. M2M 서비스와 SK텔레콤 부가서비스 연동을 지원한다. 원격 업그레이드를 지원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 플랫폼을 이용하면 기존 대비 비용 최대 30% 구축 기간 최대 50% 감소 효과가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25일 SK텔레콤 서울 남산 그린빌딩에서 중소기업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개방형 M2M 플랫폼 발표회를 연다. 개발자용 M2M 웹 포털과 API 사용 설명서는 5월 중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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