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뷰’, 흰 옷 입었다
- 내주 흰색 제품 출시…판매 촉진 계기되나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 ‘옵티머스 뷰’가 흰 옷을 입었다. 판매 촉진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옵티머스 뷰 화이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4월30일경부터 판매한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유통한다. 여성과 젊은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옵티머스 뷰는 LG전자가 처음 내놓은 5인치 스마트폰이다. 4:3화면이 특징이다. 화면에 손가락 등으로 간단한 메모를 작성할 수 있다. 두께는 8.5mm 무게는 168g이다.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2.3버전(진저브레드)이다. 배터리는 일체형이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화이트 컬러가 여성 소비자와 젊은 층의 관심을 크게 높이게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경쟁력인 4:3 화면비와 ‘퀵 메모키’를 적극적으로 알려 ‘옵티머스 뷰’ 라인업의 흥행몰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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