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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수싸움이다”…네오위즈게임즈 ‘야구의 신’에 주목

이대호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www.neowizgaems.com 대표 윤상규)가 2012년 하반기 선보일 구단운영게임 ‘야구의 신’을 통해 야구게임 전력 강화를 선언했다.
 
‘야구의 신’(http://aob.pmang.com)은 유명 야구 시뮬레이터이자 게임인 ‘베이스볼 모굴’을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시뮬레이션 엔진을 통해 실제보다 더 진짜 같은 기록을 보여주는 야구 매니저게임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원작 ‘베이스몰 모굴’은 스포츠모굴(대표 클레이 드레스룩)이 개발한 것으로 15년간 총 17개 타이틀이 발매됐다. 이중 가장 알려진 작품은 ‘베이스볼 모굴 2007’과 ‘베이스볼 모굴 2008’으로 각각 10만장, 11만5000장이 팔려 야구게임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야구의 신’은 한국 프로야구를 기반으로 PC웹브라우저는 물론 스마트 디바이스에 걸쳐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게임으로 개발 중으로 연내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야구의 신’ 매니저먼트 게임 외에도 공식 사이트 내에서 ‘야구의신 판타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야구의신 판타지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마무리했다. ‘야구의신 판타지’는 그 전날의 실제 경기 기록을 바탕으로 가상리그의 점수 규칙에 의한 획득점수로 랭킹을 산출하는 판타지리그 방식의 게임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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