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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2012] 세계 1위의 힘…‘삼성 개발자 데이’ 인산인해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8-30 22: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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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갤럭시노트2 갤럭시카메라 스마트TV, 서비스 개발 설명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삼성 개발자 데이’를 열었다. 1000여명의 개발자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삼성전자는 세계 TV 1위 휴대폰 1위 스마트폰 1위다. 제품 판매량이 많으면 생태계 참여자 기회가 늘어난다. 삼성 생태계 선순환 구조가 작동하기 시작했다.

30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국제가전박람회(IFA) 2012’ 개막에 앞서 삼성 개발자 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000여명의 전 세계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자가 참석했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MSC) 권강현 전무는 “모바일을 포함해 삼성의 다양한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컨버전스 콘텐츠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갤럭시노트2 ▲갤럭시 카메라 ▲스마트TV 등 삼성전자의 대표적 스마트 기기와 삼성전자가 만든 모바일 인터넷메신저 ‘챗온’ 관련 앱 개발 방법을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노트 제품군용 S펜과 스마트TV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가 눈길을 끌었다. 갤럭시 카메라 카메라' 개발자 지원 계획도 주목을 받았다. 챗온 핵심기반기술(API) 소개도 관심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삼성 개발자 사이트(http://developer.samsung.com)를 통해 개발자를 위한 최신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오토데스크 ▲어세도 등 해외 유명 앱 개발사가 삼성 플랫폼에 맞춰 개발한 앱을 소개하는 파트너 쇼케이스도 열렸다.

<베를린(독일)=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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