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콤팩트 프로젝터 9종 대거 선봬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소니코리아(www.sony.co.kr 대표 사카이 켄지)는 19일 콤팩트 프로젝터 ‘VPL-E200’ 시리즈 4종과 ‘VPL-D100’ 시리즈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화질과 내구성은 물론 장시간 사용할 수 있는 램프가 특징이다.
VPL-E200 시리즈는 VPL-E100 시리즈의 후속 모델로 ‘VPL-EX221/EW225/EX241/EX271’으로 구성되며 2700안시루멘(ANSI)부터 3700ANSI의 밝기를 지원한다. 와이드 해상도(WXGA) 모델이 추가돼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VPL-D100 시리즈는 ‘VPL-DX120/DX125/DW120/DX140/DX145’으로 선보이며 VPL-E200 시리즈와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크기는 더 작다.
두 제품은 기존 제품보다 약 1000시간 길어진 7000시간의 램프 수명을 지원하며 정지 화면에서 자동으로 램프 밝기를 조절하는 ‘오토 램프 디밍’ 기능과 투사 이미지를 감지해 어두운 화면은 어둡게, 밝은 화면은 더욱 밝게 만들어주는 절전 기능이 탑재됐다.
3LCD 구조와 소니 고유의 ‘브라이트 이어러’ 기술이 적용된 패널을 탑재해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컬러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USB 동글 연결 시 무선으로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며 화면을 4분할해 다양한 콘텐츠를 한 화면에 동시 투사해주는 기능도 지원한다.
VPL-E200 시리즈 신제품 4종과 VPL-D100 시리즈 5종은 9월 말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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