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1’ LTE로 새단장
- 통신 3사 19일부터 순차 출시…출고가 89만10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10.1’ 롱텀에볼루션(LTE) 모델을 선보인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는 오는 19일 ‘갤럭시노트10.1 LTE’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통신 3사가 순차 시판한다. 출고가는 3세대(3G) 갤럭시노트10.1과 같다. 89만1000원이다. 갤럭시노트10.1 3G는 단종 예정이다.
LTE 모델은 하드웨어는 3G 이동통신용과 무선랜(WiFi, 와이파이) 전용 제품과 같다. 통신 방식만 변했다. 소프트웨어는 운영체제(OS)를 안드로이드 4.1버전(젤리빈)으로 교체하고 ‘갤럭시노트2’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제품도 연내 LTE 모델과 같도록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S펜을 화면에 대지 않아도 콘텐츠를 미리 볼 수 있는 ‘에어뷰’ ▲S펜 버튼을 누르고 화면을 원하는 형태로 캡쳐할 수 있는 ‘이지클립’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S펜으로 바로 실행하는 ‘빠른실행’ 등 노트 시리즈의 핵심인 S펜의 진화를 이어갔다.
갤럭시노트10.1은 태블릿PC 크기지만 음성통화를 지원한다. 통신 3사 스마트폰 요금제를 이용하면 실구매가를 낮출 수 있다. 멀티캐리어(MC)와 LTE 인터넷전화(VoLTE)를 쓸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1 LTE 출시에 맞춰 오는 23일부터 구매자에게 선착순으로 삼성전자 카메라(ST-66)을 준다.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 노트 10.1 마이크로사이트(www.howtolivesmart.com/galaxynote1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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