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어바이어, HD 영상회의 시스템 라인업 강화

이유지 기자
- 중소기업용 스코피아 XT4200, 올인원 회의실 시스템 미팅센터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어바이어(대표 양승하)는 지난 3월에 인수한 영상회의 솔루션 전문업체 ‘라드비전’을 통해 HD 영상회의 시스템 ‘스코피아 XT4200’, ‘스코피아 XT 미팅센터’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코피아 XT4200’은 중소규모 회의실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화질(HD) 영상회의 시스템이다. 듀얼 720P/60fps의 라이브 비디오와 콘텐츠, HD 오디오, H.264 하이 프로필(High Profile)과 스케일러블 비디오 코딩(SVC) 기술이 적용돼 네트워크 환경에서 고품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직관적이고 간편한 유저 인터페이스, 넓은 앵글의 PTZ 카메라, 듀얼 디스플레이 지원 등의 성능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의 소규모 부서에서 고품질의 모바일 영상회의를 구축하거나 확장해 업무 효율화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추가된 스코피아 XT 미팅 센터는 고성능 HD 오디오와 SVC, 그리고 다자간 통화기능이 결합된 프리미엄 HD 회의룸 시스템이다. 싱글 또는 듀얼 55인치 1080P 디스플레이를 이동이 가능한 하나의 카트에 담아 높은 수준의 영상회의 공간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양승하 어바이어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는 XT4200은 중소규모 사업자들을 위한 HD 영상회의 시스템이며, XT미팅센터는 여러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올인원 시스템으로 많은 사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고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면서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영상회의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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