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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재 방통위원장 내정자 “방송 공공성 확보에 노력”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3-24 21: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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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웅 기자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이경재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내정자는 24일 “현안이 산적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가에 봉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내정자는 “앞으로 방송에 있어 공정성과 공공성이 잘 지켜지고, 프로그램의 품격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내정자는 “방송 시청자와 통신 이용자 등의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방송통신 시장에서의 공정경쟁과 이용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방송통신 융합시대에 우리 방송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미래창조과학부와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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