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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버라이즌용 ‘루시드2’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3-04-03 1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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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보급형 LTE 스마트폰 공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보급형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을 미국에 선보인다.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와이어리스를 통해 출시한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오는 4일(현지시각) 미국 버라이즌와이어리스에서 스마트폰 ‘루시드2’를 시판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보급형 LTE 스마트폰을 공략키 위한 스마트폰이다. 4.3인치 qHD(540*960)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와 1.2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장착했다. 안드로이드 4.1버전(젤리빈) 운영체제(OS)다.

파일 공유를 쉽게 할 수 있는 ‘스마트쉐어’ 촬영 직전 상황까지 찍는 ‘타임머신카메라’ 등 실생활에 유용한 사용자경험(UX)을 갖췄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루시드2를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미국 LTE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LTE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LTE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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