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하성민 SKT 대표 “망외 무제한 포함 더 강력한 것 준비”

채수웅 기자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경쟁사 망내외 무제한 요금제 파괴력은 그다지 커 보이지 않는다. 우리만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하성민 SK텔레콤 대표는 19일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인·정보통신인 한마음 대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여러 가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2일 “최고의 고객가치를 지향한다고 했다”며 “우리 로드맵 맞춰서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고 밝혔다.

하 대표는 경쟁사의 망내외 무제한 요금제에 대해 “파급력은 별 걱정 하지 않는다”며 “각 회사 전략대로 움직이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망외 무제한 내용 들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준비하고 있다”며 다만 “상대방이 한다고 따라가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접속료 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잘 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채수웅 기자
woong@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