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내달 20일 아티브탭·갤럭시S4줌 공개
- 영국 런던서 ‘삼성 프리미어 2013 갤럭시앤아티브’ 개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내달 20일 스마트폰 ‘갤럭시S4’ 변형 제품군과 아티브 PC 및 태블릿을 공개한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6월2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서 ‘삼성 프리미어 2013 갤럭시앤아티브’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갤럭시S4 기반 다양한 변형 제품군과 아티브 PC 및 태블릿을 소개할 예정이다.
갤럭시S4 변형 제품군 중 눈길을 끄는 제품은 ▲갤럭시S4 줌 ▲갤럭시S4 미니 ▲갤럭시S4 액티브다. 갤럭시S4 줌은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S4 미니는 갤럭시S4보다 작은 화면을 채용해 휴대성을 높였다. 갤럭시S4 액티브는 방진방수 기능을 더해 아웃도어 시장을 겨냥했다.
아티브 제품군은 기존 PC 브랜드를 ‘크로노스’와 ‘시리즈’로 호칭하던 것을 ‘아티브’로 통합하는 것을 공식 발표한다. 컨버터블PC를 비롯 노트북 제품군을 선보인다. 윈도8을 내장한 아티브탭도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PC 사업을 신종균 대표가 맡고 나서 진행하는 첫 주력 제품군 신제품 공개 행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4의 다양한 라인업과 아티브 신제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갤럭시S4 출시 30일만에 1000만대 공급을 넘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상 최단 기간 1000만대 돌파다. PC 브랜드 아티브 통합은 지난 4월28일부터 진행 중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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