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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음성무제한+영화 ‘무한수다CGV’ 요금제 선봬

윤상호 기자

- 15일부터 가입…매월 영화 예매권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CJ헬로비전이 음성통화 무제한과 영화 관람권을 결합한 요금제를 선보인다.

CJ헬로비전(www.cjhellovision.com 대표 변동식)은 오는 15일 ‘무한수다CGV’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지난 1일 선보인 ‘무한수다’ 요금제에 기본료 5500원을 추가하면 영화 예매권을 주는 상품이다. CJ헬로비전은 KT의 네트워크를 빌려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 사업자다. KT와 품질이 같다. 3세대(3G) 이동통신과 롱텀에볼루션(LTE) 마찬가지다.

무한수다는 망내 무제한이 특징이다. 망내는 전체 KT 네트워크 이용자가 대상이다. KT CJ헬로비전 다른 알뜰폰 제한 없다. 망외 통화는 요금제에 따라 일정 시간을 지원한다. 단말기를 CJ헬로비전에서 구입하고 약정을 하면 요금할인(헬로요금스폰서)을 받을 수 있다. 할인액은 요금제에 따라 최소 월 7700원 최대 1만9800원이다.

무한수다CGV는 ▲무한수다CGV40(월 4만4000원) ▲무한수다CGV50(월 5만5000원)은 영화 예매권 1장을 무한수다CGV60(월 6만6000원) 이상 요금제는 영화예매권 2장을 준다. 기존 요금제 가입자도 위약금 없이 요금제 변경을 할 수 있다. 결합상품 ‘헬로셋 모바일’도 적용된다.

CJ헬로비전 김종렬 상무는 “무한수다CGV 요금제는 고객의 선택권을 넓히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요금제“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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