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 비무제’ 2800명 관람 속 마무리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는 지난 29일 개최한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블소)의 이용자간 대전(PVP) 행사인 ‘비무제: 2013 무왕 결정전’이 곰TV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비무제(bns.plaync.com)는 블소 백청산맥 업데이트(6월) 이후 열린 세 차례의 비무연을 결산하는 PVP 대회다. 29일 열린 연말 결정전은 2013년 비무 최고수와 총 상금 30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행사였다.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올라온 선수들은 29일 8강 토너먼트를 통해 치열한 승부를 펼쳐 검사 직업의 ‘x미야모토 뉴뉴x’(캐릭터명)와 역사 직업의 ‘정무 관우’(캐릭터명)가 결승전에 진출했고 5판 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에서 ‘x미야모토 뉴뉴x’가 세트 스코어 3: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겐 1500만원, 2위와 3위에겐 각각 700만원과 300만원이 주어졌다.
곰TV를 통해 특별 생중계된 이번 대회는 오프라인 본선이 열린 26일(900명)과 27일(700명)에 이어 최종 결선 당일 1200명 이상이 운집하며 3일간 2800명 이상이 현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 관람객들은 현장 응원 이벤트와 경기 결과 예측 이벤트에 참여하며 응원전을 펼쳤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론칭사업실 김승권 실장은 “이번 대회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캐릭터의 능력치를 동일하게 보정한 비무제 표준 능력치를 최초로 적용했다”며, “블소 고객들의 성원 속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 깊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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