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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보급형 새 스마트폰 투입…L시리즈3 공개

윤상호

- MWC2014 전시…1분기부터 순차 시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세 보급형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이번 시리즈는 LG전자의 전 세계 스마트폰 3위권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제품이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가 오는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4’에서 스마트폰 L시리즈3 스마트폰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L시리즈3은 ▲L40(3.5인치) ▲L70(4.5인치) ▲L90(4.7인치)으로 구성했다. 3세대(3G) 이동통신용이다. 보급형 시장을 겨냥했다. 전작에 비해 디자인에 고급스러움을 보강했다. G시리즈에 채용한 사용자경험(UX)을 반영했다. 오는 1분기부터 순차 출시한다.

박종석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사장)은 “L시리즈의 핵심 경쟁력은 독창적인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성에 있다”며 “한층 발전된 L시리즈3로 세계 3G 스마트폰 시장에서 성공체험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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