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KT도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2종 출시

윤상호

- 음성통화 무제한 특징…7일 출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도 부랴부랴 LG유플러스발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에 동참했다. 오는 7일부터 가입자를 받는다.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오는 7일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KT는 기존 완전무한79와 완전무한129를 업그레이드했다. 음성통화 망내외 유무선 무제한이 특징이다. 부가서비스는 유선인터넷을 함께 가입하면 월 8000원을 깎아주는 것이다. 두 요금제는 24개월 약정요금할인 기준 월 6만7000원과 월 10만8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1일 2GB를 넘어서면 속도를 제한한다.

아울러 유무선 결합상품 ‘LTE뭉치면올레2’를 선보인다. 이전 요금제보다 요금제 구간을 줄이고 할인액은 최대 2배 늘렸다. LTE뭉치면올레2는 인터넷과 LTE폰을 결합하는 상품이다.

▲월 3만7400원부터 5만7200원 미만 요금제 월 3000원 ▲월 5만7200원부터 7만3700원 미만 월 5000원 ▲월 7만3700원 이상 월 8000원 모바일 요금을 할인해준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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