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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가로등·공장등 적합한 고전력 LED 조명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05-26 15: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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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발광다이오드(LED) 전문업체인 서울반도체(www.seoulsemicon.co.kr 대표 이정훈)는 가로등과 공장등에 최적화된 고전력 LED 조명 패키지 ‘아크리치 MJT 5050’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가로와 세로 길이가 각각 5mm로 20밀리암페어(mA) 전류에서 180루멘(lm), 60mA 전류에서 440lm의 광량을 낸다. 회사 측은 신제품이 고전력에서 구동할 때 고장률을 낮추고 광효율을 높여 가로등, 보안등, 터널등, 도로등, 공장등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김정오 서울반도체 조명영업본부장(부사장)은 “고성능, 고신뢰성 아크리치 패키지를 가로등에 적용하면 원가회수기간(Payback time)을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줄일 수 있다”며 “높은 비용효율과 신뢰성을 자랑하는 아크리치 패키지로 향후 옥외용 및 산업용 LED 조명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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