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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디자인으로 신세대 공략, 삼성전자 ‘갤럭시A’ 시리즈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4-10-31 11: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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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환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31일 메탈 디자인을 적용한 스마트폰으로 젊은 소비자층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6mm대 두께에 메탈 디자인과 실용적 기능을 겸비한 스마트폰 ‘갤럭시A5’와 ‘갤럭시A3’를 선보인다.

갤럭시A5와 갤럭시A3는 각각 6.7mm, 6.9mm 두께로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다. 젊은 감각의 화이트, 블랙, 실버, 핑크, 블루, 골드 등 6가지 색상의 메탈 디자인을 갖췄다. 갤럭시 스마트 기기 중 최초로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고 다양한 셀피 특화 기능을 제공, 젊은 소비자들이 더욱 선명한 화질로 개성을 표현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전면 카메라로 120도의 화각으로 촬영한 것과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와이드 셀피’를 비롯해 사용자의 손바닥을 감지해 자동으로 촬영해주는 ‘팜 셀피’, 사용자가 피부톤, 눈 크기, 얼굴 모양을 조정하며 촬영할 수 있는 ‘뷰티 페이스’, 움직이는 애니메이션 효과로 촬영할 수 있는 ‘애니메이티드 GIF’ 기능 등을 탑재했다.

갤럭시A5와 갤럭시A3는 스마트폰은 11월부터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는 “갤럭시A 시리즈는 초슬림 메탈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이 결합된 제품”이라며 “갤럭시 스마트폰만의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젊은 층의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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