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PTV 가격파괴…월 1만1000원부터
- 요금제 단순화, 5종→2종…초고속인터넷+3년 약정 조건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인터넷TV(IPTV) 상품을 단순화 했다.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IPTV 요금제를 단순화 했다고 19일 밝혔다.
IPTV 요금제를 5종에서 2종으로 줄였다. ▲올레TV10 ▲올레TV15 2종류다. 초고속인터넷과 함께 3년 약정을 하면 월 1만1000원(올레TV10)과 월 1만6500원(올레TV15)에 볼 수 있다.
영화유료채널을 결합해 요금을 줄인 상품도 선보였다. ▲올레TV25 ▲올레TV34 2종이다. 전자와 마찬가지로 초고속인터넷과 3년 약정을 할 경우 월 2만7500원(올레TV25)과 월 3만7400원(올레TV34)이다. 영화 주문형비디오(VOD)를 무한 시청할 수 있는 ‘프라임무비팩’ 등을 결합한 상품이다.
한편 KT는 오는 31일까지 올레닷컴(www.olleh.com)을 통해 신규 요금제에 가입하는 사람에게 올레TV 콘텐츠 이용권 1만원권을 준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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