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비즈니스 잉크젯 복합기 ‘워크포스 프로 WF-8591’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한국엡손(www.epson.co.kr 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은 6일 비즈니스용 A3 디지털 복합기 ‘워크포스 프로 WF-859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흑백 1만 장, 컬러 7000장을 출력할 수 있는 대용량 잉크 카트리지 ‘T752’시리즈가 탑재됐다. 장당 출력 비용은 동급 컬러 레이저 복사기의 약 1/5 수준으로 약 80% 가량의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다.
새롭게 개발된 ‘PrecisionCore(정밀 코어)’ 프린트 헤드를 장착했으며 첫 장을 인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컬러와 흑백 모두 7초에 불과하다. 여기에 보안 설정을 지원해 중요 문서가 포함된 드라이버에서 비밀번호를 설정해 놓으면 복합기에서 중요 문서를 출력 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출력이 가능하다.
와이파이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으며 향후 엡손은 비즈니스 프린팅 솔루션 시장을 겨냥해 비즈니스 잉크젯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고 엡손 본사로부터 공식 위탁받아 운영되는 프린터 렌탈 사업도 4월 중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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