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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법정관리 중단 신청…파산될 듯(1보)

윤상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팬택이 파산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6일 팬택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폐지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법정관리가 중단되면 청산이 유력하다.

팬택은 국내 3위 휴대폰 제조사다. 팬택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제24기 사업보고서(2014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에 따르면 작년 12월31일 기준 팬택의 자산은 총 2683억원이다. 부채는 총 9962억원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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