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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협회, 14일 개막 IMID서 ‘터치기술전문관’ 운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10-13 15: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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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인사이트세미콘]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 1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 15회 IMID 디스플레이전시회에 국내 터치스크린 제품을 모아 ‘터치기술전문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올해로 3회째인 터치기술전문관은 터치스크린 모듈 및 패널, 소재 등의 관련 신제품이 전시되는 ‘기업관’과 일반 참관객들이 다양한 터치제품과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터치 공모전에서 수상한 5개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기업관에는 네패스, 미래티엔에스, 아바비젼, 엘에스엠트론 등의 업체가 참가하여 터치패널용 필름, 접착제, 디스플레이 전자소재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체험관에는 아하정보통신이 참가해 전자칠판 및 전자교탁을 선보인다. 키오스크코리아도 참가해 매직미러 디스플레이, 투명 쇼케이스, 동작을 인식하는 키넥트 센서를 이용한 디지털 아쿠아리움을 전시한다. 이외 터치산업 신시장 창출을 위해 추진됐던 제 2회 터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품 내용도 전시된다.

협회 측은 “터치기술전문관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감성터치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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