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AV

LG전자, USB-C 채용한 4K 모니터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12-16 10:12:22
  • 가
  • 가
이민형

- 썬더볼트2 포트 채용한 QHD 모니터·2.5mm 베젤 가진 FHD 모니터도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가 USB타입C(USB-C), 썬더볼트2 등을 적용한 모니터 신제품 5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2종(모델명: 34UC98, 34UM88)은 21대 9(21:9) 화면비를 갖춘 제품이다. 고화질(QHD)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커브드(곡면) 모델과 평면 모델로 나뉘어 출시된다. 특히 썬더볼트2 포트를 갖춘 것이 이채롭다. LG전자 프리미엄 제품에 채용되는 프리싱크(FreeSync), 블랙 스태빌라이저(Black Stabilizer)도 그대로 탑재됐다.

USB-C를 적용한 제품(모델명: 27UD88, 27UD68)은 16대 9(16:9) 화면비의 초고화질(UHD) 해상도를 갖췄다. USB-C를 적용해 PC, 노트북과 연결은 보다 쉽고 빨라졌다. 특히 전력 전송이 가능해 노트북의 경우 충전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베젤 두께가 2.5mm에 불과한 고화질(FHD) 모니터(모델명: 24MP88)도 선보였다.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에서 모니터 신제품들을 일반에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 장익환 모니터/PC 사업담당은 “혁신적인 기술을 반영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글로벌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형
webmaster@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

당신이 좋아할 만한 뉴스

많이 본 기사

연재기사

실시간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