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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스마트카드 업체 유비벨록스에 98억원 투자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12-22 07: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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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www.nhnent.com 대표 정우진, NHN엔터)가 스마트카드 전문기업 유비벨록스(대표 이흥복)에 98억원을 투자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에 NHN엔터는 3자 유상증자 배정방식을 통해 신주 62만6000주를 약 98억원에 2016년 1월경 인수할 예정이다. 이는 유비벨록스의 전체 지분 중 약 8.8%(2대주주)에 해당한다.

NHN엔터는 “유비벨록스의 스마트카드 사업 역량은 물론 자회사 팅크웨어가 가지고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LBS) 기술을 통해 페이코(PAYCO) 간편결제 등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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