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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만원대 스마트폰 ‘K10’ 선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1-10 11: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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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 5.3인치 HD 화면·1.2GHz 쿼드코어 AP 탑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www.lge.co.kr)는 오는 14일 스마트폰 ‘K1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통신 3사 모두 유통한다.

K10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6’에서 공개한 제품이다. 출고가는 20만원대다. 조약돌처럼 외관을 둥글게 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5.3인치 고화질(HD, 720*1280) 화면과 1.2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장착했다. 배터리 용량은 2300mAh다. 전면 500만 후면 1300만화소 카메라를 적용했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K10은 프리미엄 디자인과 성능을 합리적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Needs)를 반영한 제품으로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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