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그래픽스, GM 자동차에 전기 시스템 설계 툴 적용
[디지털데일리 김현아기자] 반도체 설계 자동화(EDA) 솔루션 기업 멘토그래픽스(www.mentorkr.com 대표 양영인)는 제너럴모터스(GM)의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에 ‘멘토 캐피털(Mentor Capital)’ 전기 시스템 설계 툴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멘토 캐피털은 전기 시스템과 와이어 하네스 도메인 설계 검증 솔루션으로 개발 시간을 단축시키고 자동차 구매자가 원하는 새로운 기능을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설계자산(IP) 재사용 기능과 자동 배선 기능 등의 자동 오류제거 기술을 통해 실현된다.
앞으로 출시되는 GM의 자동차 전기시스템 개발에 사용된다. 기존의 차량에 대한 설계 데이터는 멘토그래픽스의 유틸리티를 이용해 캐피털 소프트웨어용으로 변환되며 사용자가 툴을 신속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멘토그래픽스 마틴 오브라이언 총괄 사장은 “캐피털 제품군 내의 전기 시스템 사양의 복잡성 관리, 정비매뉴얼 자동 생성 등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을 실제 설계에 적용할 수 있도록 GM과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아 기자>ha123@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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