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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GS25서 G5 판매

윤상호
- 접수 GS25·개통 LGU+ 분업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 ‘G5’ 판매 증진을 위해 LG유플러스가 팔을 걷었다. 편의점에서 휴대폰 개통 신청을 받는 새로운 사업 모델을 꺼내들었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권영수)는 GS리테일 편의점 GS25에서 G5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자가 GS25에서 구매신청을 하면 LG유플러스 고객센터에서 상담전화를 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와 GS리테일은 오는 15일까지 G5를 GS25를 통해 개통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일 25명을 추첨해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볼 수 있는 360VR을 선물한다.

박종서 GS리테일 편의점 서비스상품팀 상품개발자(MD)는 “전국 GS25 어디서든 전화번호 입력만으로 상담 요청이 진행되는 간편한 방식과 접근성으로 인해 고객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G5는 고가폰 중 처음으로 모듈형 디자인을 채용한 스마트폰이다. 레고처럼 어떤 모듈을 결합하는지에 따라 제품 성격이 변한다. 출고가는 83만6000원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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