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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5 사면 캠플러스 ‘공짜’ 한 달 더

윤상호
- 5월16일까지 캠플러스+배터리팩 증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G5’ 판매증진 프로모션을 연장한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정도현 조성진 조준호)는 당초 지난 15일까지로 예정했던 G5 구매자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5월16일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G5 구매자 지원 프로그램은 G5를 산 사람에게 ‘캠플러스(9만900원)’와 ‘배터리팩(3만9000원)’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다. 캠플러스는 G5에 결합해 쓸 수 있는 카메라 모듈이다. 배터리팩은 추가 배터리와 충전 크래들로 구성했다.

G5는 레고처럼 어떤 모듈을 결합하는지에 따라 성격이 변하는 스마트폰. ‘하이파이플러스’를 조합하면 전문 음악플레이어가 된다. LG전자는 오는 5월16일까지 하이파이플러스(18만9000원)와 이어폰 ‘H3 by B&O PLAY(27만9000원)’로 구성한 ‘B&O 패키지’를 28만9000원에 판매한다.

LG전자는 “고객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프로모션을 한 달 연장키로 했다”며 “이번 프로모션 연장이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G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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