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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C 라이브웍스2016] 가상현실 구현에 쏟아진 관심

이상일

 컨벤션센터에 별도로 마련된 엑스트로폴리스(Xtropolis) 행사장에서 PTC와 파트너사들이 IoT 기술들을 선보였다. 특히 증강, 가상현실을 적용한 서비스를 소개하는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
컨벤션센터에 별도로 마련된 엑스트로폴리스(Xtropolis) 행사장에서 PTC와 파트너사들이 IoT 기술들을 선보였다. 특히 증강, 가상현실을 적용한 서비스를 소개하는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PTC가 7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라이브웍스(LiveWorx) 2016’ 행사에선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다양한 산업군 접목 사례가 실연됐다.

제조현장에서 가상현실 기기를 사용하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제조현장에서 가상현실 기기를 사용하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PTC와 파트너사들은 컨벤션센터에 별도로 마련된 엑스트로폴리스(Xtropolis) 행사장에서 실제 사업현장과 제품 설계 단계에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실제 참여를 통해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제품 유지보수를 시연하고 있다. 트랙터와 같이 복잡한 엔진과 기기가 장비된 경우 수리를 위해서 안을 세부적으로 들여다보기 힘들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제품 유지보수를 시연하고 있다. 트랙터와 같이 복잡한 엔진과 기기가 장비된 경우 수리를 위해서 안을 세부적으로 들여다보기 힘들다
증강현실을 이용할 경우 밖에서 잘 보이지 않는 부품을 가상공간으로 꺼내 살펴볼 수 있다.
증강현실을 이용할 경우 밖에서 잘 보이지 않는 부품을 가상공간으로 꺼내 살펴볼 수 있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HTC 등 증강현실 하드웨어 장비를 개발, 제조하고 있는 업체들이 제품을 시장에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까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기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관심이 높다.

가상현실을 이용해 자전거의 조립 방법을 사전에 습득해볼 수 있다. 이는 수리 교육등에도 유리하다. 여러 종류의 자전거를 물리적으로 구비할 필요없이 가상머신 헤드셋만 있으면 좁은 공간에서도 수리하는 것을 연습할 수 있다
가상현실을 이용해 자전거의 조립 방법을 사전에 습득해볼 수 있다. 이는 수리 교육등에도 유리하다. 여러 종류의 자전거를 물리적으로 구비할 필요없이 가상머신 헤드셋만 있으면 좁은 공간에서도 수리하는 것을 연습할 수 있다
참석자들이 VR환경에서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VR환경에서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실제 산업군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구현하기 위한 디바이스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태블릿PC를 통해서도 제품의 상세 도면을 확인할 수 있다
태블릿PC를 통해서도 제품의 상세 도면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보스턴)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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