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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도 저가폰…SKT, ‘갤럭시와이드’ 출시

윤상호
- 출고가 31만9000원…5.5인치 HD 화면 특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도 저가폰 경쟁에 합류했다. 30만원대 초반 스마트폰을 SK텔레콤을 통해 판매한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장동현)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와이드’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출고가는 31만9000원이다. 최대 공시지원금은 22만원이다. 밴드29(월 3만8900원)요금제 기준 7만원을 준다. 유통점에 따라 공시지원금의 15% 범위에서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전용 서비스 ▲T페이 ▲케이크 ▲T라이프 ▲쿠키즈 등이 사전 탑재돼 있다.

갤럭시와이드는 5.,5인치 고화질(HD) 화면과 1.2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장착했다. 카메라는 전면 500만 후면 1300만화소 카메라를 갖췄다. 램(RAM)은 2GB 저장공간은 16GB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갤럭시와이드밴드를 구성해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sktgalaxywi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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