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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모바일 총싸움게임 ‘팬텀스트라이크’ 정식 오픈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시삼십삼분(www.433.co.kr 대표 장원상 박영호, 4:33)은 모바일 총싸움(FPS·1인칭슈팅)게임 ‘팬텀스트라이크(개발사 텐포인트나인, 대표 육승범)’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팬텀스트라이크’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은 온라인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개발 주역 문재성 PD와 육승범 텐포인트나인 대표의 첫 모바일 FPS게임이다. 자유를 쟁취하려는 테러리스트 집단 ‘엘프(ELF)’와 평화를 지키려는 정의의 집단 ‘팬텀’의 대결을 배경으로 정통 FPS게임의 감성을 모바일에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게임은 실시간 6대6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또 이용자 간 실시간 대화를 위해 지정된 음성을 출력하는 ‘라디오 챗’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섯 가지 조작법 및 키 배치 등의 선택권을 제공,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작업도 병행됐다.

4:33은 ‘팬텀스트라이크’ 공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게임에 출석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캐시 및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팬텀스트라이크’ 공식 카페(cafe.naver.com/pstrike4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성일 4:33 사업실장은 “‘팬텀스트라이크’는 PC온라인 FPS게임의 감성을 그대로 계승하고, 유저의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해 모바일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 차세대 FPS게임”이라며 “사전 테스트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공식 출시를 기점으로 RPG장르 일색인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흥행 돌풍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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