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 베트남 법인 설립…동남아 빅데이터 시장 진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데이터스트림즈(www.datastreams.co.kr 대표 이영상)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법인 ‘데이터스트림즈 아시아(CONG TY TNHH DATASTREAMS ASIA)’를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의 데이터 웨어하우스(DW) 및 빅데이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데이터스트림즈 아시아’는 베트남 지역의 금융, 공공, 제조, 및 통신 사업을 영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데이터통합 솔루션인 ‘테라스트림’과 ‘델타스트림’을 중심으로 구성된 빅데이터 DW 플랫폼 ‘테라원(TeraONE)’을 선보이고, 글로벌 밴더들이 장악하고 있는 현지 시장을 공략해 점유율을 높여 갈 예정이다.
이미 복수의 은행 및 보험사, 공공기관 및 제조사 등 고객사들과 현지 사업수행 파트너들을 중심으로 DW 플랫폼 제안 및 기술검증 절차(POC)를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은 동남아 지역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통합 및 DW 구축 관련 솔루션 뿐만 아니라 포괄적인 빅데이터 거버넌스 프레임 워크를 제공하는 ‘테라원’을 통해 동남아를 넘어 빅데이터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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