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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우케미칼,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사업 펼쳐

이수환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인사이트세미콘]

한국다우케미칼(www.dow.com 대표 유우종)은 1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함께 어린이 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동이 안전한 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한국다우케미칼이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횡단보도 진입부 바닥과 벽을 노란색으로 구분해 아이가 안전한 장소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하고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도와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옐로카펫은 노면표시용으로 사용되는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 스티커를 사용한다. 상단에 태양광 램프를 부착하여 낮에는 태양광을 이용해 전력을 충천하고 밤에는 사람이 다가오면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켜지기 때문에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다우케미칼 유우종 사장은 “사회적인 책임을 가지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다우케미칼은 옐로카펫 사업 외에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환경보호 프로그램인 ‘파크 프렌즈’, 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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