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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2016 국민공감 국가 IoT 콘퍼런스’ 홈 IoT 부문 대상 수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11-15 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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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코오롱베니트(대표 이호선)가 지난 10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6 국민공감 국가 IoT 콘퍼런스’에서 홈 IoT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국민공감 국가 IoT 콘퍼런스는 IoT 산업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되었다.  

코오롱베니트는 최근 IoT 기반의 서비스를 강화하며 다양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오토메이션 등 전담 조직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스페이스 등 다양한 산업과 연계한 융합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코오롱베니트 스마트 홈의 특징은 홈 네트워크와 홈 IoT가 통합된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홈 네트워크 시스템, 홈 IoT 지능형 디바이스, 가전제품의 상호 연동을 통해 능동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어, 모니터링 등 단순 기능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자신만의 서비스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으며 통신사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전용 모바일 App으로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구축되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개별 홈에 특화된 서비스로 더욱 발전시키고 음성인식 솔루션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적용시킬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용인에 샘플하우스를 구축, 다양한 방법으로 테스트 중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기존 아파트뿐만 아니라 특화 주택 등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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