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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도 C랩 5곳 창업 지원”

윤상호
- 생활+ICT 특징…누적 총 25개 스타트업 설립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 임직원의 아이디어가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올해 C랩(Creative Lab) 출신 5개 스타트업 설립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C랩은 삼성전자의 임직원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제도다. 지금까지 총 25개 스타트업을 설립했다. 이번 C랩 출신은 생활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한 아기 돌봄 아기띠 ‘베베핏’<사진>▲유아용 스마트 칫솔 ‘치카퐁’ ▲사물인터넷(IoT) 장난감 ‘태그플러스’ ▲스킨 홈케어 솔루션 ‘에스스킨’ ▲맞춤형 화장품 추천 솔루션 ‘루미니’다.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이재일 상무는 “C랩을 통해 스타트업으로 독립한 기업이 이미 25개에 달하며 이들 기업이 외부에서 고용한 인력도 100여명에 달한다”며 “C랩 출신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하나의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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