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이용자, ‘미리 예약’ 서비스 가장 선호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숙박 O2O(Online to Offline) 기업 야놀자(www.yanolja.com 대표 이수진)가 ‘야놀자에서 예약하면 좋은 점’에 대해 고객들을 상대로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미리 예약, 빠르고 간편한 예약’이 39.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야놀자 고객 70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혜택(19.4%)’과 ‘믿을 만한 후기(18.2%)’, 해피콜 예약 확인(7.1%)’이 뒤를 이었다.
야놀자 측은 설문조사 결과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미리예약 서비스 이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업체에 따르면 미리예약 비중은 지난해 성수기 25% 수준이었지만 올해 5월 연휴 기간에는 최대 41%까지 증가했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 총괄 상무는 “더 많은 고객이 쉽고 편하게 숙소를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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