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LG전자, 슬림정수기 친환경 발자국 인증

윤상호
- 인버터 컴프레서·인덕션 히팅 기술 호평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친환경 제품을 확대했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친환경 발자국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영국 비영리단체 카본 트러스트는 슬림 정수기에 대해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물 발자국(Water Footprint)을 각각 인증했다. 제품 생산 유통 폐기 전 과정에서 각각 이산화탄소 발생량과 물 소비량을 평가했다. 각각 탄소 배출량 산정 표준(PAS 2050)과 물 발자국 산정 표준(ISO 14046)을 통과해야 한다.

LG전자는 정수기 친환경 경쟁력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인덕션 히팅 기술(IH: Induction Heating)에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 김영수 전무는 “LG만의 친환경 기술을 앞세워 고객의 건강뿐 아니라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윤상호
crow@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