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日이데미츠코산과 OLED 재료 협력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인사이트세미콘]
LG화학(www.lgchem.com 부회장 박진수)이 5일 일본 소재 업체인 이데미츠코산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재료 부문 상호 특허를 활용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상대 기업의 OLED 재료 특허를 제품 개발, 생산 및 판매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양사는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을 적극 활용해 고효율·장수명의 새로운 고성능 OLED 재료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 동안 LG화학과 이데미츠코산은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 등 전 세계 고객사에게 다양한 종류의 OLED 재료를 공급해 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디스플레이 고객사 및 OLED 재료 시장 확대를 강력히 지원할 계획이다.
LG화학 재료사업부문장 노기수 부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양사의 개발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하여 상호 윈-윈(Win-Win) 모델의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OLED 재료 시장은 지난해 8000억원에서 2020년 1조6000억원 규모로 연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DL건설, “공정문화 확산 실천”…‘2024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 개최
2024-11-15 14:18:34[지스타2024]웹젠 ’칼’ 갈았네…’드래곤소드’ 최초 시연에 모두 쏟아부었다
2024-11-15 13:53:03방통위, SO 사업자 재허가 사전동의 시한 넘겨…"불이익 없도록 최선"
2024-11-15 13:32:56대기업 IT서비스 수장들, 변화보다 안정?…연말인사 관전포인트
2024-11-15 12:31:32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글로벌 눈높이 맞는 주주환원 이행”… 홍콩서 해외 IR
2024-11-15 12: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