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 中과 적극적 디스플레이 산업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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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이사장 한상범)은 국제기술교류지원재단의 지원을 받아 14일~15일 중국(청두)에서 개최되는 ‘서부 디스플레이 국제 포럼’ 및 중국 서부(사천) 국제 투자대회 기간에 ‘2017 2차 한중 디스플레이 산업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 중서부 지역의 디스플레이 투자 확대 및 현지화 요구로 우리 기업의 현지 기술합작, 시장 진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술세미나 및 1:1 기술 상담, 현지 기업(CEC판다)방문 등 디스플레이 산업교류회 개최를 통해 양국 기업 간 기술협력 증진을 지원하고 현지 진출 관련 정보 습득 기회를 제공했다.
중국 청두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류회는 에스티아이, 동우화인켐 등 한국 11개 기업, BOE, 티안마, CEC판다 등 중국 17개 기업, 트렌드포스, 사천성평판디스플레이협회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은 올해 4월 선전에서의 1차 교류회를 시작으로 청두에서 2차 교류회, 오는 10월에는 서울에서 ‘IMID 2017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전시회’ 기간에 중국 패널, 장비, 부품, 재료 기업 들을 대상으로 2017년 ‘3차 디스플레이 산업 교류회’를 개최할 계획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부터 ‘월간 디스플레이 차이나(Monthly Display China)’ 웹진 및 중국의 주요 패널 기업의 기업 현황 및 투자 계획 등을 다룬 ‘중국 패널 기업 프로파일’을 제작, 우리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의 투자 계획 및 투자 정보, 산업 동향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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