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KT,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 수상

윤상호
- 고객 최우선 무선서비스 혁신상 받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해외에서 서비스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KT(대표 황창규)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서 개최한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고객 최우선 무선 서비스 혁신상(Best Consumer-Centric Wireless Service Innovation)’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WBA는 세계 무선사업자 협의체다. 무선랜(WiFi, 와이파이) 성과를 평가한다. KT는 ‘기가와이파이 웨이브2’가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802.11ac 웨이브2 표준을 적용한 무선랜 공유기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WBA 혁신 기술상 수상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가와이파이 웨이브2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기가인터넷 시장 리더로서 고객에게 KT만의 혁신기술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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