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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17] 액토즈 부스에 게임 캐릭터들 총집결 ‘눈길’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7-11-18 18: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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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디아블로로 변신한 ‘시공조아’
디아블로로 변신한 ‘시공조아’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지스타 2017 현장에서 글로벌 e스포츠 리그 ‘WEGL’을 개최 중인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줬다. 18일 액토즈소프트 부스 B스테이지에서 게임 캐릭터 분장 대결을 펼치는 코스프레 콘테스트를 열었다.

콘테스트 현장에선 사전 참가 등록을 마친 28개 팀이 화려한 무대를 만들었다. 오버워치나 스타크래프트, 젤다의 전설, 배틀그라운드 등 유명 게임들의 캐릭터로 분한 참가자들이 다양한 퍼포먼스까지 펼치면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코스프레 콘테스트의 총 상금은 900만원이다. 대상에게는 4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퍼포먼스상, 액토즈상, 현장인기상, 이엠텍상 등을 수상한 참가자들에게는 각 50만원씩 상금이 돌아갔습니다.

대상은 디아블로로 변신한 ‘시공조아’, 최우수상은 젤다의 전설의 링크로 분한 ‘녹색 옷 입은 애가 젤다죠?’, 3등은 스타크래프트의 리버 코스프레를 선보인 ‘스캐럽 발사’가 차지했다.

<부산=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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