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 인공지능 변액보험 로보어드바이저 ‘인카-로보i’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인카금융서비스(대표 최병채)가 12일, 인공지능 변액보험 로보어드바이저인 ‘인카-로보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차 테스트베드에서 25개의 로보어드바이저가 통과한 가운데 인카금융서비스의 ‘인카-로보i’는 지난해 개발을 완료, 테스트베드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면, 인카-로보i는 로보어드바이저 개발사인 데이터앤애널리틱스(D&A)에 개발을 의뢰, 20억여 원의 개발 비용과 10여명의 개발 인력을 투입해 개발했다. 내부 베타테스트를 거쳐 안드로이드 버전을 먼저 출시했고 아이폰 버전은 3월 초 출시할 계획이다.
인카-로보i는 변액보험 로보어드바이저라는 점이 특징이다. 전체 변액보험 계약자 중 펀드를 변경하는 사람의 비율이 7%에 불과하며 다양한 펀드로 원하는 투자 포트폴리오만 구성한다면 변경하지 않은 투자자에 비해 투자 수익을 40%까지 추가로 올릴 수 있다는 게 인카금융서비스의 진단이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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