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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헬스케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 수상

신현석
한소네5와 한소네5 미니 (사진=셀바스헬스케어)
한소네5와 한소네5 미니 (사진=셀바스헬스케어)

[디지털데일리 신현석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바스헬스케어(대표 유병탁)가 독일 ‘레드닷(Reddot)’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디자인의 혁신성, 심미성, 우수성, 상품성, 기능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5와 한소네5 미니 등 한소네 패밀리 제품군이다. 세계 최초 구글 GMS 디바이스로 인증 받은 한소네5는 작년 하반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각장애인 학교를 시작으로, 작년 12월 말 미국 내 42개 맹학교 중 29개교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한소네5 미니는 점자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과 여성 사용자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제품이다. 기존 한소네5 제품에서 점자셀을 32셀에서 20셀로 줄인 미니 버전으로, 스탠다드형 제품 한소네5와 동일한 수준의 소프트웨어 사양을 제공한다. 폴라리스 오피스가 탑재되는 등 한소네5 제품과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소네5 미니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신현석 기자>shs1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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