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KT, AI 기가지니 ‘클라우드’로

윤상호
- 가입자 70만명 돌파…운영비 30% 절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인공지능(AI) 셋톱박스 ‘기가지니’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했다.

KT(대표 황창규)는 기가지니 서비스 인프라를 클라우로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가지니는 작년 1월 선보였다. 가입자는 70만명을 넘었다. 클라우드 전환은 운영 유연성 강화 효과가 있다는 것이 KT의 설명이다. 또 비용 약 30% 절감을 기대했다. KT는 지난 2011년부터 기업용 클라우드 ‘유클라우드 비즈’를 출시했다.

KT 정보기술(IT)기획실 클라우드플랫폼담당 김주성 상무는 “올 2분기에는 기가지니 오픈 애플리케이션개발환경(API)을 통해 유클라우드와 연계한 인공지능 생태계 확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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