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우시 건설현장서 화재…곧바로 진화
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중국 우시 공장에서 지난 5일 오후 6시경에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차이나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불은 오후 6시 43분에 발생했으며 신속한 진화가 이뤄져 7분 만에 진화가 이뤄졌다. 용접기에서 튄 불꽃이 단열재에 옮겨붙으면서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단열재 12장이 불에 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D램 생산이 이뤄지지 않는 건설현장에서의 단순 화재”라고 설명했다. 우시 소방서는 화재 발생 후 현장을 방문, 단열재 등의 가연성 물질을 분리해 보관할 것으로 권고했다.
SK하이닉스 우시 공장은 현재 2단계 확장을 위한 클린룸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 공사 기간은 내년 4월까지이며 본격적인 가동이 이뤄지면 D램 생산량이 두 배로 늘어나게 된다. 더불어 위탁생산(파운드리)까지 우시에 마련할 계획이어서 사업 전략을 위한 핵심 지역으로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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