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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샤오미 ‘홍미노트5’ 자급제 모델 예판… 온라인 단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8-07-12 10: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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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두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SK플래닛(대표 이인찬) 11번가는 중국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 ‘홍미노트5’ 자급제 모델을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홍미노트5는 샤오미의 첫 공식 출시제품이다. ▲5.99인치 풀H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636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4기가바이트(GB) 용량 메모리 ▲저장공간 64GB ▲1200만 화소 광각 / 500만 화소 망원 듀얼 카메라, 2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갖췄다. 배터리는 4000mAh 대용량이다. 최대 대기시간은 320시간이다. 색상은 블랙과 골드 2종이다.

11번가는 오는 15일까지 홍미노트5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정식발매 이후에도 자급제 모델은 11번가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사전 예약 시 액정 AS무료교환권(1회/1년)을 증정한다. 또 신한, 현대, NH농협 카드사 10% 할인쿠폰, T멤버십 할인(5000포인트), 등급별 OK캐쉬백 적립 등 11번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홍미노트5는 하나의 폰을 두개의 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듀얼유심’, ‘듀얼 앱/저장공간’ 기능을 지원한다. 인공지능(AI)적용 카메라와 아웃포커싱이 지원되는 인물사진촬영 기능도 탑재됐다. 이번 공식 출시로 전국 9곳의 아이나비 AS센터에서 수리가 가능해졌다.

11번가 관계자는 “다양한 플래그십(기함급) 모델의 사전예약판매와 자급제폰 판매에서 가장 높은 판매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중저가폰과 외산폰까지 스마트폰 라인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는 11번가라는 공식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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